음력양력변환기 어떻게 사용할까요?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연말연시 분위기가 예년 같지 않다. 그래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 만큼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양력 기준으로 날짜를 세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달력 속 빨간 날 즉, 공휴일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해외여행 계획 또는 중요한 일정 및 행사 준비 시 현지와의 시차 문제나 특정 기념일 확인차 종종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정확한 날짜를 확인하곤 한다. 이럴 때마다 늘 헷갈리던 게 바로 ‘음력’ 과 ‘양력’ 이다. 둘 간의 차이도 헷갈리는 데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매번 낯설게만 느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으로 양력설만을 기념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음력설을 기념하기도 한다. 또한 중국 같은 경우에는 춘절이라는 이름으로 음력설을 기념하는데 올해 2023년 설날도 바로 2월 12일 목요일이다.
하지만 한국 달력 기준으로는 2월 11일 금요일이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된 일일까?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 표준시는 일본 도쿄 지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제로는 이틀 차이가 나지만 날짜상으로는 하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시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마다 다른 국제표준시를 적용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개인이 수동으로 변경할 수 밖에 없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동 변환 프로그램들은 거의 대부분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무용지물이며 설령 맞는다고 하더라도 일일이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음력양력변환기’다.
또한 새해가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중 하나가 바로 달력을 바꾸는 일이다. 요즘엔 스마트폰 어플로도 손쉽게 바꿀 수 있어서 참 편리하죠. 하지만 가끔가다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음력양력변환기’라고 입력하면 음력양력변환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자신이 알고 싶은 날짜를 선택해서 결과값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그리고 양력생일만 알고 있어서 매년 달력보고 생일 날짜 확인하기 귀찮으신 분들 많으시죠? 그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음력양력변환기 앱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음력양력변환" 이라고 검색하시면 음력양력변환 앱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하셔서 실행하면 바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도 방금 설치해서 써봤는데 정말 편하네요^^)
그렇다면 음력양력은 왜 존재할까? 음력은 달의 공전주기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달력이다 태음력이라고도 불린다. 태양력과는 달리 1년이 354일 또는 355일로 매년 11일 정도 차이가 있으며 계절변화나 절기 계산 시 오차가 발생하는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윤달을 사용한다. 이렇게 되면 약 3년에 한번 꼴로 2월 29일이 추가되어 총 13개월이 된다.
오늘은 음력양력변환기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봤다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린다.